2023년 3월 1일부터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게 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최병옥입니다.

학회 창립 이후 학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해 오신 존경하는 고문님, 회장님들과 이사진,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많은 지도 편달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는 말초신경과 근육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창립 목적에 맞게 임상 및 기초의학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학회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제는 자타가 인정하는 신경근육질환 분야의 대표 학회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그동안 학회를 이끌어 오셨던 여러 고문님, 회장님 이사님들의 노력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학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임원진은 학문적 교류 및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맡은 분야에 대해서는 더 전문성이 발휘되도록 부탁을 드린 바 있습니다.

저는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발전의 내실을 다지는 학회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연구 중심의 다학제적 학술교류 운영시스템을 안착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야별 연구 활성화를 통한 운영시스템을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젊은 연구자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젊은 연구자 육성을 통해 본 학회를 통해 학술적 교류가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앞으로 학회의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역대 집행부와 회원들께서 지금까지 이룩하신 훌륭한 업적과 정책들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2년 동안 학회를 이사님들과 함께 이끌어 가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학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

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